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내년 4월 10일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가 29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화했다.
접수 첫날 더불어민주당 2명, 국민의힘 1명 등 총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대전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광문 전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가장 먼저 등록을 마쳤다. 그 뒤를 이어 더불어 민주당 소속 권중순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접수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윤선기 전 대전시당 부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중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은 이날부터이며, 후보자등록은 내년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입후보 제한을 받는 공무원 등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을 하지 않고 후보자로 등록하려는 사람은 선거일 전 30일인 내년 3월 11일까지 사직하면 된다.
중구청장 재선거는 지난달 30일 김광신 전 중구청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됨에 따라 치러진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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