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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바비, 마약 비아이 언급 "반성할 기회 달라"
비아이, 2019년 마약 투약 혐의

그룹 아이콘 멤버 바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룹 아이콘 멤버 바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아이는 나의 형제고 여전히 그 아이를 사랑한다"고 남겼다. /더팩트DB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그룹 아이콘 바비가 마약 논란으로 탈퇴한 동료 비아이를 감쌌다.

11일 바비는 자신의 개인 계정 댓글을 통해 "걔(비아이)는 나의 형제고, 나도 너희들의 기분을 이해한다. 후배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쳤지만, 그래도 난 여전히 그 아이를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도 자신이 한 짓이 잘못됐다는 걸 알고 있으니 모든 걸 상업적으로만 생각하지 말아달라. 난 여러분이 비아이를 사랑하는 것만큼 그를 사랑한다. 그가 좋은 친구라는 걸 잊지 말고 그에게 반성할 기회를 줘야 한다. 용서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고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7인 지지나 6인 지지에 대한 말이 아니다.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앞서 전 아이콘 멤버 비아이는 지난 2019년, 대마초와 LSD 등 마약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로 징역 3년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비아이는 모든 활동을 중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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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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