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승우 기자] 근로자의 날인 월요일(1일)은 중국에서 동쪽으로 이동성고기압이 지나면서 전국이 맑고 낮 최고 기온이 24도까지 올라가는 초여름의 쾌청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1일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오전에 가끔 구름이 끼고 충북 북부는 새벽에 0.1mm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5~1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18~24도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충청·호남·영남·제주권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이 될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춘천 7도 △강릉 13도 △대전 8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전주 8도 △광주 10도 △제주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춘천 20도 △강릉 22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부산 21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제주 21도로 전망된다.
press0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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