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윤정원 기자] 다음 달 2만 여 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경기도에서는 절반가량인 1만 여 가구가 입주한다.
직방은 24일 오는 5월 전국 입주 물량은 총 1만9392가구라고 밝혔다. 전월(1만8425가구)보다 5% 늘었지만, 전년 동월(2만8617가구) 대비로는 32%가량 적은 물량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866가구, 지방이 8526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별로 보면 경기가 1만524가구가 입주해 올해 중 가장 많은 입주 물량이 쏟아진다. 인천에서는 342가구가 입주하고, 서울은 다음 달 예정된 입주 물량이 없다. 이밖에 입주물량은 △울산 2786가구 △대구 2782가구 △충남 1853가구 △경남 993가구 △인천 342가구 △제주 112가구 등이다.
직방은 "이달 초 전매제한 규정이 완화되면서 대부분 단지의 분양권 거래가 가능해졌지만 아직 이렇다할 거래량 증가는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실거주 의무 폐지 및 분양권 양도세율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는 모양새"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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