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조소현 기자] 텔레그램으로 마약을 구매한 20대 여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2명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12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마약을 구매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이 판매자가 특정 장소에 놓고 간 마약을 가져가는 '던지기 기법'을 이용했다고 의심한다. 마약 간이시약 검사 결과는 음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sohy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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