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병호 사장과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이전 10주년'을 기념하는 식목 행사를 가졌다. / 한국농어촌공사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본사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 공사 발전의 염원을 담는 식목 행사를 가졌다.

5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전남 나주 본사에서 이병호 사장과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공사가 추진 중인 ‘꿀벌 귀환 프로젝트’와 연계해 밀원수(산수유)를 식재했다.

아울러 공사 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해바라기를 심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생태계 혼란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무심코 지나쳤던 자연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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