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 광안리 해변도로 인근에 있는 한 고층건물 11층에서 불이 붙은 폭죽을 도로변으로 던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0시21분쯤 부산 수영구에 있는 광안리 해변도로에 있는 한 건물 11층에서 누군가가 불이 붙은 폭죽을 도로변으로 던졌다.
이를 본 행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해당 건물 11층을 방문했으나 내부에 불이 꺼져 있고 인기척은 없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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