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논산=최웅 기자] 충남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은 22일 "공원 정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통해 공원의 기능과 효용 등 질적 차원에서 새로운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 의장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1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시대가 바뀌었기 때문에 공원 정책 또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수요에 대응하는 차원이 아닌 주민 요구와 정서에 부합하는 기능으로서의 전환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 전용 공원은 현재 정작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시대에 맞는 흥미를 유발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실사용자인 아이들과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 등 관련 기관과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의견이 반영된 놀이터를 조성하는 방안도 있다"며 "내동 리벤하임 아파트 일대의 2만5000㎡ 규모의 공원 녹지와 사유지를 이용해 어린이 전용 공원을 조성하는 방안도 있다"고 제안했다.
지난 2019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지만 연령층에 따른 시의 편파적인 예산 편성 문제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서 의장은 "시의 노인복지 예산은 연간 1200억에 달하지만 아동복지 예산은 절반 수준인 600억에 그친다"며 "아이들을 위해 쓰는 돈을 비용이라 생각하지 말고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논산에는 도시자연공원 4개소, 근린공원 9개소, 어린이공원 24개소, 기타 소공원 등 총 65개소가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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