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윤정원 기자] 횡성 우천농공단지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약 65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8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0분쯤 횡성군 우천면 법주리 농공단지내 농축산물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178명과 장비 45대를 투입한 끝에 오전 6시 43분쯤 큰 불을 잡았다. 현재는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당국 조사결과 재산피해가 6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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