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신민아가 또 한 번 기부에 나서며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따르면 신민아는 강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 및 시리아의 복구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신민아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민아가 갑작스러운 큰 지진으로 터전을 잃은 피해자들에게 알맞은 지원을 해달라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염원을 담아 동참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에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기부에 동참해 준 신민아 배우에게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신민아는 지난 2009년부터 기부에 동참하며 꾸준히 선행을 펼쳐왔다. 2015년 화상환자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화상재단에 기부를 한 신민아는 수재민 돕기와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넨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렇게 선한 영향력을 펼친 신민아의 기부 금액은 총 33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19년 금융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지난 6일 새벽(이하 현지 시각)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를 강타한 규모 7.8의 지진으로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1만 2000여명이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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