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1일 충북의 개혁에 속도감 있는 추진을 요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열린 직원조회에서 "다양한 일과 경험을 통해 느낀 것은 개혁을 위해 방향성과 함께 소곧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라며 "올바른 방향을 세워놔도 속도가 늦다면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공장을 세우는데 대만의 TSMC는 3년이 걸리는데 우리나라는 평택의 삼성 파운드리 공장 7년, 용인 SK하이닉스 공장은 8년이 걸린다"며 "당장 공장을 가동해야 하지만 우리는 공단 분양부터 인허가, 건설까지 굉장히 복잡한 절차로 경쟁에서 뒤처지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개혁과 혁신으로 전과는 다른 충북을 만들기 위해 도지사를 하고 있다"며 "나라의 규제는 차치하더라도 우리가 풀 수 있는 규제는 풀어가면서 빠르게 개혁을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개혁과 창조를 위해 때론 뜬금없는 생각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못난이 김치, 진료비 후불제, 오송역 철도 밑 공간 활용, 미호강 둔치 경관농업 등은 모두 나의 뜬금없는 생각으로 나온 것"이라며 "여러분들도 세상을 바꾸는 뜬금없는 생각으로 새로운 정책을 구상하고 충북을 개혁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은 새로운 생각을 갖고 개혁과 혁신의 테스트베드가 되야 한다"며 "앞으로 우리는 수많은 새로운 일을 하게 될 것이며, 그 일이 어떤 의미가 있는 일인지는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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