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특허청은 25일부터 4월 7일까지 '2023 생활발명코리아’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생활발명코리아’는 일상생활과 관련된 여성의 발명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해 주는 지원 사업이다.
아이디어 접수는 △지식재산권으로 출원하지 않은 창작 아이디어(부문1)와 △지식재산권으로 출원했지만 제품으로 개발된 적이 없는 아이디어(부문2) 등 2개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부문1은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시작으로 지식재산권 출원, 디자인 개발 및 시제품 제작까지 종합 지원한다.
또 부문2는 출원 이후의 제품 출시를 위한 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컨설팅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종 심사를 통해 대통령상, 국회의장상, 장관상 등이 수여되고, 상격에 따라 총 1300만원의 발명장려금도 지급된다.
특허청 강윤석 아이디어경제혁신팀장은 "생활발명코리아는 생활 속 발명 아이디어를 발굴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창업을 이끌어왔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경제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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