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가 시 외곽의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이는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5일 시에 따르면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은 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신선하고 깨끗한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대기순환을 통해 대기 오염물질과 뜨거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해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부터 천안축구센터 구간을 시작으로 쌍용대로 등 13개 구간에 도심 내 바람길 숲을 조성했다. 숲은 도시 외곽 산림(생성숲)에서 생성된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이는 ‘연결숲’과 도심 내 넓은 녹지공간인 ‘디딤‧확산숲’으로 구성됐다.
숲은 녹지 총 5만8364㎡ 규모로 13개소에 △소나무 외 6종 841그루 상록교목 △느티나무 외 35종 2566그루 낙엽교목 △사철나무 외 42종 54만5238그루 관목 △맥문동 외 76종 69만1646그루를 심었다.
시는 도시바람길 숲 조성사업 외에도 2025년까지 청당동 경관녹지와 불당2동 공원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숲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 중이며, 2030년까지 ‘1000만그루 나무 심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도시 바람길 숲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대기오염, 열섬현상 완화 등 도시 대기 정체를 해소해 친환경 도시로의 도약을 기대한다"며 "또 국도비 보조사업을 추가 확보해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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