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나주=이병석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대한민국 창의성의 기반인 한국음식의 발전이야말로 우리나라 경제와 문화를 뒷받침하는 힘"이라고 설파했다.
28일 aT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2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글로벌 리더십과 경쟁력을 갖춘 각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해 시상한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한국인은 창의성이 뛰어난 민족"이라며 "창의성은 한국음식과 연관이 깊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조리법으로 탄생한 우리 음식의 맛과 식감, 이미지는 새로운 영감을 불러일으켜 창의성 발휘에 도움을 준다"며 "이러한 창의성이 국가 경제·문화·산업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로 2014년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을 통해 인재를 발굴했으며 2016년부터는 ‘한국경제문화대상’으로 명칭을 변경, 9회째 시상식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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