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경=최헌우 기자] 문경지구위원회에서 문경시청에 방문해 쌀을 전달해 추운 겨울 속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21일 문경시청에 따르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문경지구위원회에서 전날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쌀 264포를 전달했다.
문경지구위원회는 지난 해에도 문경시에 라면 756박스를 기부하는 등 매년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문경지구위원회 김종옥지구회장은 "전달된 쌀이 겨울철을 나기 더욱 어려울 소외이웃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살피고 나눔 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모은 문경지구위원회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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