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21일 1cm 안팎의 눈이 내린 충북 청주 오송제2생명과학일반산업단지 일원이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이 출근 시간대에 불편을 겪었다.
청주기상지청과 청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쯤부터 오송읍을 포함한 청주지역에 1cm 안팎의 눈이 내렸다.
이날 새벽 4시쯤부터 대기 중이던 흥덕구청과 오송읍행정복지센터는 눈이 내리자마자 오송읍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에 돌입했다.
오송읍행정복지센터의 경우 굴착기 1대와 1톤 트럭 3대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에만 제설제 750kg를 살포했다.
흥덕구청도 오송읍을 포함한 흥덕구 전 구간에 15톤 트럭 6대와 2.5톤 트럭 2대를 투입해 염화칼슘 16톤, 소금 66톤을 주요 도로에 뿌렸다.
하지만 주택가 골목 등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영하권의 날씨가 겹치면서 쌓인 눈이 빙판길로 변했다.
이 때문에 흥덕구청과 오송읍행정복지센터에는 오송읍 이면도로에 제설이 안 됐다는 민원이 빗발치기도 했다.
흥덕구청 관계자는 더팩트와의 전화통화에서 "워낙 제설해야 할 면적이 넓고, 우선적으로 통행이 많은 도로를 위주로 제설을 하다 보니 이면도로에 대한 민원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이날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까지 도내에선 7건의 눈길 교통사고가 발생해 5명이 부상을 입었다. 대부분 눈길에 미끄러진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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