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국립경찰병원 분원이 아산에 들어선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산시 초사동 경찰종합타운이 경찰청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아산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 유휴지 8만1118㎡에 응급의학센터와 건강증진센터, 23개 진료과 등 550병상 규모의 상급 종합병원급으로 건립된다.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는 윤석열 대통령 공약으로 지난 4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남지역 15대 정책 과제에 포함됐으나 경찰청이 지난 6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경찰청은 1차 후보지로 충남 아산과 경남 창원, 대구 달성군을 선정, 2차 현장실사 평가 등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아산시 초사동은 전국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와 철도망으로 1~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해 '중부권 거점 재난전문병원'의 최적지로 꼽혔다.
경찰대학과 경찰인재개발원, 경찰수사연수원도 위치해 있어 경찰병원과의 연계성이 탁월하다.
도와 아산시는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립을 위한 모든 행정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병원건립지원TF를 구성,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과 통과를 위해 준비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립으로 충남도민 의료 혜택 폭은 넓어질 것"이라며 "코로나19와 같은 국가 재난 발생시 250만 중부권 핵심 의료기관으로 국민의 공공의료 복지는 한층 더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귀 아산시장도 "경찰타운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87만평에 이르는 도시개발을 준비할 것"이라며 "의료진들이 아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아파트 특별공급을 추진하고, 자녀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스쿨파크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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