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관광객 유치, 40가족 150여명 참석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경남 남해군이 친환경 관광의 새로운 불빛을 밝혔다.
남해군은 남해관광문화재단,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이순신순국공원 호국광장 잔디밭에서 2022그루 반려나무 심기 완료를 기념하는 점등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2022그루 반려나무 심기 사업은 지역민과 관광객이 반려나무를 심고 지속적으로 가꾸는 사업으로 환경을 생각하며 반려가족이라는 주제의 관계인구를 만들어 남해군의 잠재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관광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남해군 방문의 해 특화 이벤트로 지난 6월 앵강다숲 약초테마공원에서 222그루 식재를 시작으로 지난달말까지약 6개월 간 진행됐다.
전 국민 대상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가상의 남해지도에 반려나무 식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미션과 SNS 인증홍보까지 완료한 인원들을 대상으로 이순신순국공원 호국광장 잔디밭에 직접 이름 지어준 반려나무 1800그루가 심졌다.
점등행사에는 40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트리조명은 오는 25일까지 오후5시30분부터 10시까지 매일 점등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심은 나무들은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터전을 바꾸는 소중한 반려나무가 될 것"이며 예쁜 꽃나무 명소로써 이곳 이순신 순국공원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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