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의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개의로 열린 가운데, 법안 논의를 하고 있다.
이날 국토위는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화물노동자의 핵심 요구사항인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품목 확대’를 위한 법안 논의에 착수했다. 회의에는 화물연대 관계자만 참석, 정부 측 관계자는 불참했다.

이날 교통소위에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어명소 제2차관을 증인으로 출석 요구하는 건이 상정·의결됐으며, 다음주 다시 회의를 열고 안전운임제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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