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이현 기자]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가 158명으로 늘어났다.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날 오후 11시 기준 이태원 참사 사망자가 1명 늘어 158명이 됐다고 밝혔다.
추가 사망자는 20대 내국인 여성이다.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내국인 사망자 130명은 발인이 완료됐으며, 2명은 장례 중이다. 외국인 사망자 26명 중 24명은 본국에 송환됐고, 2명은 송환 대기 중이다.
부상자는 중상 31명, 경상 165명 등 196명으로, 현재 10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정부는 주중 '범정부 재난안전관리체계 개편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이날부터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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