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측, 징계 절차 제대로 인지 못해

[더팩트ㅣ선은양 인턴기자] <더팩트>는 키움 히어로즈 투수 안우진의 국가대표 자격박탈 중징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팩트> 취재를 종합하면 안우진의 징계 절차는 당사자인 안우진은 배제된 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휘문고등학교의 결정만으로 이루어졌습니다.당시 휘문고등학교는 안우진 측에 징계 절차를 알리지 않고 안우진을 대신해 서면으로 소명서를 제출했습니다. 안우진은 징계 절차를 제대로 인지하지도 못한 채 중징계를 받아들어야 했습니다.
함상완 변호사(법무법인 충정)는 소명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기명날인을 학교가 대신했다면 이는 문서를 위조한 행위와 다름없다고 지적합니다.
<더팩트> 탐사보도팀은 당시 휘문고 교감선생님을 만나 안우진에게 연락하지 않은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조하면 더 알 수 있습니다.
[단독] KBO 에이스 안우진의 '눈물', 국가대표 자격 박탈 '부적절' (영상)
[단독] 안우진 3년 중징계, '죄의 무게'가 잘못됐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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