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흥=최영남 기자] 전남 장흥군은 지난 10월 31일 오는 2023년(2022년 실적) 정부 합동 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조석훈 부군수 주재로 11개 부서 13개 팀 팀장 및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이날 보고회에서는 미달성 정량지표에 대한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연말까지 목표치 달성을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자체 실적 점검 결과, 지역 여건상 목표치 달성이 불가한 지표에 대해서는 상위기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특히 실적이 부진한 지표는 철저한 문제점 분석과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여 연내에는 목표치 달성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정부 합동 평가 계획 수립 및 1차 추진계획 보고회를 기점으로 매월 추진실적 보고회,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 보고회 등을 통해 도내 우수 시군 선정을 위한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정부 합동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의 지자체 행정역량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한편 장흥군은 2022년 평가 결과,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6위를 기록하여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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