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국회=박숙현 기자]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는 28일 "김해영이야말로 지금 민주당에 필요한 사람이고 민주당 정신에 부합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김해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만남을 소개하면서 "대화를 나누다 예전부터 흐릿하게 느꼈던 것이지만, 이번에는 명확하게 깨닫게 된 것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 1장도 게재했다.
그러면서 "힘센 자에게는 당당하게, 어려운 자에게는 따뜻하고자 노력하는 김해영 전 의원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했다.
조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출신이다. 21대 총선에서 더불어시민당이 출범하면서 합류했고, 비례대표 6번을 받아 당선된 후 제명을 통해 종전에 소속돼 있던 시대전환으로 복귀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으로, 현재 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의 캐스팅보터 역할을 하고 있다.
김해영 전 의원은 최근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조기 퇴진론'을 제기한 인물이다. 그는 지난 24일 민주당 지도부의 이 대표를 위한 내부 결속 기조에 대해 "민주당의 단일대오가 그 지향하는 바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물론 그러한 단일대오의 힘도 다수의 폭력으로 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사용돼야 할 것입니다) 특정인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면 그러한 단일대오에는 저는 동의할 수 없다"고 했다. 이에 앞서 이틀 전 페이스북에는 "이 대표님, 그만하면 되었습니다. 이제 역사의 무대에서 내려와 주십시오"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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