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두산에너빌리티는 세계 1위 금속 3D 프린터 기업인 독일 EOS와 기술개발·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독일 뮌헨 EOS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송용진 부사장, EOS 마리 랭거 최고경영자(CEO) 등 두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EOS는 3D 프린터 관련 소프트웨어, 소재, 공정 신기술을, 두산에너빌리티는 사용자 피드백과 기술 니즈를 서로 공유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EOS의 신제품 베타 테스트에도 참여한다.
또한, 두 회사는 잠재고객 발굴, 성공 사례 공유 등 마케팅 분야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송용진 부사장은 "이번 EOS와의 협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3D 프린팅 장비와 기술을 더욱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욱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시장에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3D 프린팅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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