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산청=이경구 기자]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1일 조직위 직원들과 지역 학생, 교직원 120여명과 함께 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등반 대회를 가졌다.
등반대회는 천왕봉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과 교직원 100여명과 산청교육지원청 20여명이 참여하는 천왕봉 탐방 행사에 산청군 학생들이 조직위 직원들과 함께 2023년 개최되는 산청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며 지리산 천왕봉을 올랐다.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내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산청군 사회단체, 학생, 지역민 모두가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있다"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의 참여가 더 활발한 엑스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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