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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돕는다
부산시와 업무협약

국민의힘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가 1월 5일 저녁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과 만찬 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가 1월 5일 저녁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과 만찬 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서울시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시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해외 교섭활동 △홍보 △관광마케팅 △서울-부산 공동협력사업 등 4개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해외 친선도시 등 네트워크를 활용해 교섭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시가 보유한 각종 매체를 활용해 홍보도 돕는다. 또 해외관광객의 공동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함께하고, 다양한 공동협력사업 발굴해 유치에 힘을 모은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하면 우리나라 첫 세계박람회 개최 사례다. 200여 개국 3480만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61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부산에서 세계박람회가 열리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 중 다수가 서울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2030년 세계박람회는 내년 3월 세계박람회기구(BIE) 실사를 거쳐 12월 총회에서 최종 개최도시가 확정된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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