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진도=최영남 기자] 전남 진도군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와 함께 섬 지역 생활환경 개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도군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마을에 추진하는 사업계획을 기초로 양 기관의 인·허가를 포함 행정적, 경제적 지원 등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공원 지역 섬마을의 자연생태계와 경관을 보전하고 주민의 생활과 소득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탄소 중립 마을 실현으로 섬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와 안동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한 진도군의 조도면은 28개의 유인 섬 중 가사도와 혈도, 광대도, 송도, 주지도, 양덕도 등을 제외한 22개 유인 섬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김희수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더욱 협력을 강화하고 섬 지역 주민들이 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살기 좋고 찾고 싶은 섬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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