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 동구가 국제화센터를 재개관해 교육격차 해소에 나선다.
29일 박희조 동구청장은 취임 100일을 앞두고 연 기자간담회에서 "국제화센터 개관은 동구의 미래가 달린 문제"라며 "구민들의 영어교육 향상과 동서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반드시 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운영과 재원 마련 등의 문제를 잘 알고 있어 해결 방안 마련과 대안 등을 위해 용역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의회에서 예산이 통과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제화센터 개관은 구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구의회에서 여야를 떠나 의회에서 잘 판단해주시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체험형 영어마을로 문을 연 국제화센터는 구에서 매년 15억 가량의 예산을 들여 수강료 일부를 지원해 구민들의 영어교육 향상에 일조했다.
하지만 운영업체 선정 어려움과 구의 재정난으로 2015년 폐쇄됐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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