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이진하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3주 동안 은평구와 함께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구직자와 채용계획이 있는 서울시 소재 유망 기업들을 비대면으로 연계해주는 행사다.
구직자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참여기업을 확인한 뒤 원서를 제출하면 채용정보 DB를 활용해 적절한 기업을 매칭해준다.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수정, 기업별 면접 족보, 인적성 검사 등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박람회 운영 기간 기업 채용 공고는 지속해서 업데이트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달 30일까지 마포구 일자리지원과 또는 박람회 사무국에 신청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주민들의 취업난과 관내 기업들의 구인난을 동시에 해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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