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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500만 눈앞
'늑대사냥' '아바타 리마스터링' 등 이번 주 개봉작 눈길

영화 '공조2'가 개봉 후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이어갔다. 누적 관객 수는 473만 여 명이다. /CJ ENM 제공
영화 '공조2'가 개봉 후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이어갔다. 누적 관객 수는 473만 여 명이다. /CJ ENM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영화 '공조2'가 개봉 2주 연속 주말 극장가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널'(감독 이석훈, 이하 '공조2')은 지난 주말(16~18일) 동안 관객 91만637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 역시 473만2461명을 돌파하면서 50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범죄도시2'(1269만 명), '탑건: 매버릭'(815만 명), '한산: 용의 출현'(725만 명),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588만 명)에 이어 올해 흥행 5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공조2'는 2017년 780만 명 관객을 동원한 '공조'의 후속작으로 현빈 유해진 임윤아에 다니엘 헤니, 진선규가 새롭게 합류해 확장된 세계관과 웃음을 전한다. 추석 극장가에 유일한 상업영화로 개봉해 적수 없는 박스오피스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지난 주에 이어 '육사오'(감독 박규태)가 차지했다. '육사오'는 같은 기간 12만199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83만 명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애니메이션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3만8003명), '헌트'(2만4691명), '탑건: 매버릭'(1만4651명)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주 박스오피스에는 서인국 장동윤 주연 액션 영화 '늑대사냥', 전설의 명작에 색감과 사운드 등을 업그레이드한 '아바타: 리마스터링', 가수 백아연과 진영이 더빙을 맡은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아야', 서현우 이명로 주연 누아르 '썬더버드' 등이 21일 나란히 개봉해 박스오피스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2kuns@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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