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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에 대전 가로수 쓰러지고 정전 등 피해
가로수 쓰러짐 등 19건 시설 피해

대전 유성구 도룡동 도로에 쓰러진 나무 / 대전소방본부 제공
대전 유성구 도룡동 도로에 쓰러진 나무 / 대전소방본부 제공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대전에서도 정전과 가로수 쓰러짐 등의 피해가 잇따랐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가로수 쓰러짐 16건, 도로침수 2건, 기타 1건 등 총 19건의 시설 피해가 났다.

이날 오전 6시쯤 서구 내동의 아파트 2곳에서 정전이 발생해 엘리베이터에 갇힌 주민 3명이 소방대원에 구조됐다.

오전 6시 30분에는 동구 성남동의 한 주택 지하에서 물이 차 배수 작업을 벌였다.

대전지역 강수량은 대덕구가 106.5㎜로 가장 많고 중구 90.0㎜, 서구와 유성구 88.2㎜, 동구 85.5㎜ 등이다.

대전지역에 내려진 태풍특보는 힌남노가 울릉도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오전 9시 20분 해제됐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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