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출근길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서울 주요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다.
6일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대로 가양대교에서 동작대교 구간은 이날 오전 3시 50분부터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한강 수위 상승함에 따라 전면 통제됐다. 여의상류IC와 여의하류IC도 자정쯤 통제가 시작돼 오전까지 이어지고 있다.
강변북로는 오전 6시 15분을 기해 마포대교~동작대교 구간이 양방향 통제됐다.
동부간선도로는 오전 6시부터 군자~성수JC 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내부순환로도 마장에서 성동JC까지 구간이 오전 6시부터 양방향 통제 중이다.
시내도로는 양재천로 하부도로 KT연구개발본부에서 양재리본타워1단지아파트 구간과 올림피아빌딩에서 포레스빌아파트 구간이 전날 오후부터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잠수교도 전날 밤부터 통제됐고, 노들로 성산대교 방향 램프와 개화육갑문은 자정 이후 통제가 시작돼 오전까지 유지되고 있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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