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I 장흥=최영남 기자]전남 장흥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요도로변 풀베기 작업에 나섰다고 3일 전했다.
군은 도로변에 무성했던 잡목 등을 정리해 지역민과 명절 귀향객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대상 구간은 장흥군 10개 읍·면 주요도로 및 산업단지 진입도로 등으로 지난 8월 25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풀베기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장흥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및 보행환경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장흥군청 건설도시과 관계자는 "명절 귀향객들이 보다 깨끗하고 편안한 고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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