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I 완도=최영남 기자]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지난 19일 수산물품질관리원 완도지원과 합동으로 수산물 유통업체, 횟집 등 관내 수산물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표기를 집중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완화와 여름 휴가철 도래에 따른 수산물의 소비 증가가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완도해경은 활동 점검을 통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수입 수산물의 유통 이력을 꼼꼼히 확인하는 한편 수입 수산물 취급자의 원산지 표시 의무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하였다.
한편 완도해경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수산물 수요 증가에 따른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 활동으로 수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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