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인천국제공항=임영무 기자]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방한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선수단이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토트넘은 11일 오픈트레이닝을 갖고 방한 첫 공식 일정에 나선다.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경기를 치른 뒤 16일 오후 8시 세비야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대결한다.

손흥민의 단짝인 해리 케인을 비롯해 루카스 모우라, 데얀 쿨루셉스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에릭 다이어 등 주전급 선수들이 대부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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