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도는 무안부군수에 김성훈 도 사회재난과장을 8일자로 임명했다.
신임 김성훈 무안부군수는 신안 출신으로 목포 문태고와 광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 행정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무안군 운남면장,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자치행정과, 기획예산실 등에서 근무했다.
2013년 전남도에 전입해 희망인재육성과장, 회계과장, 사회재난과장을 역임했다.
김 부군수는 전남도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로 업무 처리가 깔끔하고 조직 내 소통도 원활하며, 전남도와 무안군 간 가교역할을 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인사는 최근 농지법 위반 논란으로 전남도 감사를 받고 있는 무안부군수에 대한 교체 결정이 나면서 전격 단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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