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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원숭이두창 방역 대응 강화 나서
방역대책반 운영, 확진자 발생 시 즉시 대응 체제 구축 도

해남군보건소 청사 전경/최영남 기자
해남군보건소 청사 전경/최영남 기자

[더팩트 I 해남=최영남 기자]전남 해남군보건소는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차단 및 신속 대응을 위한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22일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 감염병 위기 단계가‘관심’에서‘주의’로 격상됐다.

이번 원숭이두창의 감염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 수칙(손 씻기 등) 준수, ▲원숭이두창 발생지역 방문 자제, 방문할 경우 개인 보호구 사용▲야생 동물과의 접촉 자제, 야생 고기 취급·섭취에 주의 ▲ 발생지역에서 귀국 후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전 문의하면 된다.

또한 의심 사례로 접수돼 의사 환자로 분류되면 원숭이두창 국가입원 치료 병상으로 지정된 국립목포병원으로 신속히 대상자를 이송 후 검체 결과 양성으로 판정되면 최종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게 된다.

한편 해남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 관계자는"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해외입국자의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의료기관 감시체계를 연중 운영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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