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서구의 한 무용학원에서 불이 나 1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6일 강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9분쯤 달서구 이곡동의 한 무용학원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2대, 인력 48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2시 4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학원 일부와 비품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67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기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학원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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