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부여=이병렬 기자] 김종수 전 부여군의원(무소속)이 송복섭 군의원(민주당)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김 전 의원은 <더팩트>와 전화통화에서 지난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송 의원이 당선을 하기 위해 자신을 비방하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지난 16일 대전지검 논산지청에 고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지난 7대 군의원 당시 자신이 인사와 관련해 공무원에게 금품을 요구했다는 말을 송 의원이 불특정 다수의 유권자에게 말 한 것을 문제 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의원은 "지역 선배이고 동료 의원이었던 송 의원을 고소까지는 생각을 안 했지만 지역에 걷잡을 수 없이 소문이 났다"며 "이를 바로 잡지 않으면 주민들이 사실로 생각할 수 있어 어쩔 수 없이 검찰에 고소했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김 전 의원이 고소한 것을 알지만 정확한 내용은 모른다"며 "사실관계를 파악해 잘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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