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예산=최현구 기자] 충남 예산군은 예산황새공원 내 인공폭포 및 바닥분수를 조성하고 지난 16일 가동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해 6월 도비 4억 5000만원, 군비 4억 5000만원 등 9억원을 들여 최대 높이 5.24m, 폭 18m의 자연석을 이용한 다단식 폭포와 계절 특성에 맞는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바닥분수를 설치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안전 시스템 및 수질 관리를 위한 정수 시스템을 갖췄다.
황새 서식 환경을 고려해 소음을 최소화하고 조명 연출의 경우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간접 공간 조명 위주로 구성했다.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당 1회 가동하며, 7월까지 시범 운영 후 이용객 의견 수렴을 거쳐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많은 분들이 황새공원을 찾아 폭포와 분수의 시원한 물줄기를 보며 더위를 식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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