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 당선인이 민선8기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신속하게 시정에 반영하고 안착시키기 위해 진행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
박 당선인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장 22곳을 방문해 사업장 현황보고를 듣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보완점을 점검했다,
박 당선인은 현장방문 첫날인 지난 14일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의료·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건강과 사회안녕을 위해 장기간 방역의 최일선에서 수고한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옛 삼천포역사 부지에 건립되는 49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공사현장에 들러 한려해상 국립공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안전한 시공을 당부했다.
박 당선인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에서 사천항공산업대교, 용당 항공정비(MRO)일반산업단지, 에어로스페이스 에듀케이션파크,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등 항공 관련 주요사업장을 둘러봤다.
박 당선인은 '항공우주청' 사천 설치의 조속하고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항공우주청 지원전담팀을 만들어 청사부지, 임시청사, 정주여건 지원에 관한 법률적·행정적 검토를 주문하고 항공우주산업의 주요인사와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거버넌스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 당선인은 "항공우주청 설립에 필요한 사소한 것부터 하나하나 챙겨나가야 조기 설립과 안정적인 정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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