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인천=차성민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은 16일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더 두툼하게 지원하는 맞춤형 인천복지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복 당선인은 이날 동구 만석동 쪽방촌을 찾아 주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두툼하고 촘촘한 보살핌으로 다함께 따뜻한 공동체 인천을 만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당선인은 또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하는 복지체계를 실현하고 보편성이 아닌 꼭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더 드리는 맞춤형 복지를 추진해 어려운 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도록 하는 인천만의 복지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당선인은 선거기간 소외계층과 장애인 등을 위한 계층간 상생발전 프로그램을 공약했다.
유 당선인은 쪽방마을 주민 주택, 쪽방상담소, 공공문화시설인 우리 미술관 등을 둘러봤다.
인천에는 쪽방 거주자가 244가구에 293명이고 이 가운데 121가구 164명이 동구 만석동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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