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내포=최현구 기자] 충남도의회가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5일간 제337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제11대 충남도의회의 마지막 회기로 4년간의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승인’ 등 총 44건의 의안을 심의한다. 정례회 기간에는 조례 제‧개정 처리,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 5분 발언 등이 예정돼 있다.
김명선 의장은 "충남은 지금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다"며 "추진 중인 사업들이 민선 8기에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챙기며 충남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12대 의회 또한 도민에게 신뢰받는 민의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며 "지난 4년 동안 11대 도의회와 함께 한 220만 도민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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