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홍성=최현구 기자] 충남 홍성군은 기존 농협은행과 우체국에서 발급하던 ‘홍성사랑카드(카드형 홍성사랑상품권)’ 발행 금융기관을 확대해 오는 8일부터는 새마을금고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홍성사랑카드는 충전식 체크카드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온라인 발급 충전이 가능하며, 관내 새마을금고(6개소)에서 오프라인 발급 충전도 가능하다.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는 홍성사랑상품권은 개인당 월 50만원(지류모바일카드 통합)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2분기 할인 판매는 종료된 상태로 7월 1일부터 3분기 할인 판매(10%)를 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홍성사랑카드는 부정유통 방지 및 발행 비용 절감 등에 효과가 크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성사랑카드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3월부터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4개사와 협의를 거쳐 홍성사랑카드 택시결제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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