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홍성=최현구 기자] 충남 예산군수 선거에서 국민의힘 이용록 후보가 2만3070표(51.48%)를 얻어 2만761표(46.33%)에 그친 민주당 오배근 후보를 따돌리고 홍성군수에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혁신도시의 완성과 원도심의 활성화를 향한 군민의 염원을 잘 알고 있다"며 "이러한 군민의 뜻을 중앙정부와의 소통을 통해 살맛나는 홍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과 네거티브보다 정책 선거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선진 선거문화를 보여줬다"며 "앞으로의 군정 또한 미래 지향적으로 변화하고 군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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