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전주=최영 기자]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28일 특수절도사건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전주시 CCTV 모니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범죄취약지역에 대해 실시간 CCTV 모니터링 중, 28일 새벽 중화산동 소재 한 공원에서 주차된 차량문을 열어 차량 안에 들어가 뒤지고, 망을 보는 피의자들을 발견 후, 동선을 파악하며 112신고, 피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도록 기여한 유공이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CCTV모니터링을 통해 범행상황을 실시간 확인하여 경찰서 112 치안상황실과 공조, 범죄 피의자를 신속히 검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감사장을 받은 A씨는 "관제센터 요원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감사장을 주신 것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는 관제요원이 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박헌수 서장은 특수절도사건 피의자 검거에 도움을 준 관제센터 요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CCTV 관제센터와 협업체계를 긴밀히 구축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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