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광명=이상묵 기자]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매출 50억원 이하 371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최소 6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 손실보상금 지급을 골자로 하는 2차 추가경정예산에 대해 소급적용이 필요하다고 30일 밝혔다.
박승원 후보는 “광명시는 관내 1만 2000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연대와 희생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겪으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손실을 보상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며 “코로나19의 완전한 보상을 위해서는 작년 7월 이전의 손실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해 보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만약 중앙정부 차원의 소급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광명시 자체 재원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코로나 19로 인한 손실보상을 소급 적용해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검토해 그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코로나19 피해접수센터를 신속히 마련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을 적극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박승원 후보는 민선 8기 최우선 과제는 민생경제 회복으로 민생‧경제·일자리 종합 대책을 수립해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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