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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폭락 여파 언제까지?…비트코인, 3700만 원대서 거래 중
이더리움 250만 원선 호가

'루나 폭락' 여파가 이어지면서 가상자산 비트코인 가격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더팩트 DB
'루나 폭락' 여파가 이어지면서 가상자산 비트코인 가격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가상자산 대표주자인 비트코인이 3700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10분 기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3.23% 하락한 3745만5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3.61% 내린 253만7000원, 리플은 4.04% 빠진 520.3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또 다른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31% 오른 37551만5000원에 매매가 진행 중이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0.9% 상승한 254만3000원, 리플은 0.58% 오른 522원 수준이다.

가상자산은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자산이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은 '루나 폭락' 여파가 여전히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지난달 한 때 시가총액이 50조 원을 넘기도 했던 한국산 코인 루나(LUNA)가 이달 초 자매 코인 테라USD(UST)와의 알고리즘 붕괴로 폭락세를 겪으며 휴지 조각이 되자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암운이 깔린 것으로 해석된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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