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l 김성훈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근로자의 날인 1일 "모든 근로자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우리가 한 노력에는 대가가 따르고, 그 대가는 공평하고 정당하게 적용되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직장인은 직장에서 일을 하고, 학생은 학교에서 공부를 한다"며"이러한 공정의 가치는 학교 현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묵묵히 학생들을 위해 일해온 선생님들 한 분 한 분이 좋은 스승으로 존경받아야 마땅하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차곡차곡 성적 올린 학생이 노력한 만큼의 점수를 받고, 공정한 방법으로 대학에 진학해야 제대로 된 사회"라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고용노동부장관으로 일을 할 때 우리 사회 곳곳에 노동의 대가가 공정하지 못할 때 생기는 수많은 갈등을 봐왔다"며 "교육 현장부터 누구나 공평하게 노력한 만큼 정당한 대가를 얻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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