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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메이사, 위성활용서비스 전문합작법인 '메이사 플래닛' 출범
KAI우주센터/KAI 제공
KAI우주센터/KAI 제공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항공영상분석 전문업체 메이사의 합작법인인 메이사 플래닛이 출범, 위성활용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메이사는 2D(2차원)로 촬영된 위성영상을 3D로 전환하는 '3D 복원(Reconstruction) 엔진'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영상활용 전문 강소기업이다. KAI는 지난해 9월 지분 20%를 인수해 협력 관계를 맺었다.

KAI는 메이사 플래닛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위성의 데이터 공급사업 및 3D 복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해 위성이미지를 분석해 정보를 제공하는 고부가가치 위성 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KAI와 메이사 플래닛은 위성 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시계획 수립과 유동인구 예측, 작황 및 유가 예측, 도로 건설, 기상 예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AI는 이를 통해 서비스 중심의 시장선도형 체제로 전환해 위성과 발사체 제조, 운용, 서비스를 통합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해 우주분야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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